저희는 이제 막 돌 지난 아기와 5살 터울 7살 아이를 둔 집이에요.봄이면 늘 찾아오는 계절성 알레르기,비염.첫째는 해마다 봄철이 되면 유치원에서 전화가 옵니다.밖깥놀이를 하고 들어올때면 날아다니는 꽃씨 때문인지눈이 퉁퉁 붓고 충혈이 되어 눈을 못 뜨더라구요.전에도 온몸에 두드러기로 응급실을 갈 정도로 심각한 적이 있었는데그때 선생님께서 요맘때 아이들은 히스타민 조절이 잘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어요온도차이 때문에도 갑자기 큰소리로 흥분해서 소리를 지를때도 여러가지 이유로두드러기가 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저희는 집에 항상 세노바액 (알레르기 치료제)를 구비해 둡니다.생각보다 많이 찾게 되는 상비약인 것 같아요.어른들도 음식을 잘못먹어 알러지 증상이 나타면 10ml 먹고 기다리면 가라앉습니다.둘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