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10개월차 접어들면서 기고 스스로 앉을 수 있다보니 활동반경이 넓어졌어요.
궁금한게 많은지 이것저것 다 만지고 입에 들어가네요.
그 중 하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방문을 열었다 닫았다.
발가락 손가락 찧일까 엄마는 불안합니다.
그래서 첫째때도 사용해 본 국민문짝을 찾아봅니다. 터울이 있다보니 다시 사야되는 슬픈 현실..
역시 새로운 장난감이 들어오니 7살 형도 둘째도 눈이 반짝반짝하네요ㅎ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제품설명란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배움을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나오네요.
전면에는 집의 번지로 숫자놀이를 할수 있게 되어있고,
우편함에는 편지를 넣고 뺄수 있는 놀이가 가능해요.
또한 초인종 소리와 빗방울 공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발달 시킬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노래하는 숫자 시계와 전등 스위치, 모양 맞추기 문,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창문이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놀이하며 학습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영어와 음악이 생각보다 신납니다 ㅎㅎ


부담스럽긴해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고민은 잠시..이 시기가 지나면 또 오지 않을 10개월 아기니까
거실은 좁아지지만 구매를 했네요.


혼자 노는 것 보다 꼭 상호작용을 해줘야지만 즐겁게 노는 우리 둘째.
엄마가 잠시 장난감 빌미로 휴식을 취하려하면
금세 알아차리곤 같이 놀아 달라고 하죠.
처음엔 공을 넣는 방법도 모르고 문을 열고 닫는 방법도 모르더니
이제 제법 스스로 잘 합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아이를 보는 것 또한 즐거움이에요 :)


처음 조립하는게 난관이긴 하지만 아이가 오래 잘 가지고 놀 것 같아서
아기 문짝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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